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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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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작았다.
너무 작았다.
세상은 컸다.
너무 크기에
세상을 담은
눈은 아팠다.
그러기에
조용히
눈을 감고
그 큰 세상을
녹아내려야 했다.
너무 소중하기에
눈안에
이들을
담아둔다.
그러다
넘치면
세상은 자기를 잃고
눈밖을 흘러나와
우리가 말하는
......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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