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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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짊어지고 산다
내게 머물다 간 너의 숨결과
네가 남기고 간 무한한 그리움을
너는 가버렸는데
왜 추억은 떠나지 못하고
빈 껍질로 남아버린 것일까
널 짊어지고 산다
그 무게에 발걸음이 힘겹지만
스스로 버리지 못하는 것은
그속에 위로 받기 때문에
주제:[(詩)사랑] o**e**님의 글, 작성일 : 2002-06-17 20:31 조회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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