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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아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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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하고있는거지?
이젠... 떼쓰지도 않구...울지도않잖아..
나 많이 강해졌지?
이젠... 너없이도 이렇게 버티고있으니깐
첨엔... 너 많이 원망도했었어..
너와함께 갔던 바다에서...
소리질러보기도하구 네앞에서 하지못했던
말들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울기도했어..
나 널 잊을까 바다에 빠져보기도했어..
그 추위속에서도 말이야..
나 많이 방황했어.. 하루하루 술로 이겨보기도하구
너아닌 다른사람도 만나보기도하구...
근데 잊혀지지않더라...
나 많이 바보같지...
이젠... 널 잊을수있을것같아...
다른사람이 생겨서가아니야...
널이제 사랑하지않았어도아니야...
다만.. 네가 그렇게 행복하고있는데..
네가 그렇게 웃고있는데말이야...
나 한가지만 부탁하자...
그렇게 웃어주기만해 그렇게 행복하기만해..
그래야...나.. 널잊을수있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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