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나이제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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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에 너에게 전화가왔어..
난..너에게 다짜고짜 화를냈어...
약속 지키지않냐구.. 전화하지않냐구
한두번두아니구 몇번째니...
친구들약속은 칼같이 잘지키면서..
항상 나의약속은 아무렇지않게... 깨버리구...
도대체 뭐니.. 나 도대체 너에게 뭐니...
넌.. 아무것도 모르면서... 오히려나에게
화만내구... 솔직히... 네가 와주길바랬어..
네가 챙겨주기바랬어...
네가 쉬는날이면.. 내가있는곳을 오길바랬고
내생일날이면 내친구가아닌 네가 먼저 추카한다고 말해주길바랬어...
근데.. 넌항상 친구들과어울린다구 나에게전화
조차하지않았고..
항상 내생일날은 까먹고 있었어...
통화로 너와 싸움은 커져만갔어...
그런넌 나에게 깨지자구했지...
내가 원하는것처럼... 나...
너에게 무슨말을 해야하니...
늘말하지만.. 나.. 첨이었어...
사랑이라는거 널 알고부터 느꼈는데...
그랬어 너에게 매달린거였는데...
넌.. 어떻게 그런말이 쉽게나오니...
나 울어버렸어... 너에게 들키지않으려고..
눈물을 꾹꾹 참으면서 말을했는데..
자꾸 눈물이나오더라.. 내가 왜 울어야하는지
내가 왜이렇게 아파해야하는지...
더이상 참을수가없었어..
그냥 끊어 버렸어.. 나 얼마나 울었는지몰라..
바보같이..나조아하지않는너땜에...
나 이제 어떻게해야하니...
너하나로 행복함을 알았는데...
내 어둠그림자에 빛이들어왔는데...
이젠 또다시 예전으로 가버리게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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