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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거짓의 약속 <나.. 담배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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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담배펴...
언젠가 너에게 그랬었지
담배 피우지 않겠다고

근데 말이지...
나 네가 떠난후 담배가 늘어가고
술이 많아지고
잠이안와 수면제가 늘어만가...
나 어쩌면 좋으니..

미안해..
널 잊겠단 거짓약속을 해서..
전에 그랬지.. 널 잊게되면
너와 마주칠때면
언제나 웃고있겠다구....
그치만 안되는걸 어떻해..

나 용서해줘!!
그러게 너 떠나갈때 내가 그랬잖아
너 없이 안된다고...
너 없인 힘들다고...

어쩌면
이러면서 널 잊어가고 있는건지도 몰라
나 미워도
다시 한번만 돌아봐줄래?

안되는 거지?
그치만 이러다가 폐인이 되어버리면
어쩌지?
이러다가 정말 널 잊어버리면
어쩌지?
널 정말 잊을까 두려워.

도와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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