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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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임오년을 보내고
계미년을 맞이하는 저 개인도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림니다

작은 시인의 마을 식구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새요

새해에도 새벽에 창을열고
특별히 이유없는글을쓰고

각자의 삶이 나뉘어 지는
시간속에서 진실에 글이 이어지고

때론 시를 쓴다는 것이
부질없다고 번뇌를
오르내리게 하여도

우리가 이곳에서 쓸글이 없어도

일단 펜을 잡고 시작하는 작은 시인의
마을 식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00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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