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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너 그렇게 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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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다고?
나 역시 너가 싫어.짜증나
애초에 만나지 않았어야 했어

나 없인 못산다고
사랑없는 삶은 생각하기도 싫다고
영원할 거라고


돈 많다고
잘 생겼다고
자기만 바라본다고

떠날테면 떠나라
어디 잘난 콧대 안 부러지나 두고볼거다
나 같은 남자 다시는 없을테니까

처음엔 그냥
무르익을 땐 느낌으로
녹아버릴 땐 강남찾아 남쪽으로

너의 마음 인정할 수 없어
겉다르고 속다른 너의 표정 가증스러워
너 그렇게 살지마.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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