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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반편의 연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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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편의 연가2


아주 영원히.....
내곁에 머물러 달라


네게 말 못하겠습니다
이미
내가 가진건 아무것도
없는 까닭에........
그리고
벌서 오래전에 내 모든 인생
당신의 명의로 살아가는 탓에

다만
언제까지나
내게 남은 시간이 다하여
하얗게 그 바닥을 다 드러낼때까지
거듭 거듭 안타가운
환영의 그림자로 여울지는 당신을
슬픈 그림자로 평생 섬길수밖에.......

당신에게...
아픈가슴으로 기울면 기울수록
당신을 쉬이 잊는것이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을 용서하는 길이지만
도무지
당신이 없는 내일을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당신 없는 내일
그건 이미 세월이 아닙니다
죽음보다 깊은 잠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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