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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감정을 자신하는 것은 자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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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자신하는 것이 아니였다.
내안의 모든것을 컨트롤하는 것은
오직 자신이라고 자만하는 것이 아니였다.

어느날 문득...
시리게 가슴이 져며오더니
어느날 문득...
아프도록 그리워 오더니
그 모든 감정들이 한가득
자리잡더니
미쳐 몰랐던 그것..

바로 사랑이였다!...

진실로 그러했다.
감정을 실로 자만하며 업신여겼다

이겨낼 수 있는것이 감정이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이,

나는...
잠시 느껴지는 그런것들이
감정이라고 느꼈었는데...

이제 나는
나를 컨트롤할 수 있는
자제력 마저 잃어버린채
그 아픈 떨림에 주체할 수 없게
빠져있다..

이런 건줄 몰랐다..

다시는 감정에 자신하지 못하게 되는
내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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