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때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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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너만 좋아할 수 있었을때
그때가 좋았는데....
너만 생각하면서 너만 보면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수 있었는데.

너만을 생각할 수 있었던
그때가 좋았는데
밤새 너에게 편지를 쓰면서
너에게 보여줄 시를 쓰던 그때가..

너에게 시를 쓸 수 있었을때
그때가 좋았는데
지금도 이렇게 널 향해 쓰고 있지만
이젠 니가 봐 줄 수 없는걸...

니가 날 봐 줄때
그때가 좋았는데..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았고
뭐든지 할 수 있었는데...

지금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
아직도 니가 내 마음속에 살아있고
이렇게 널 위해 시도 쓰고
지금도 널 위한것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하지만...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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