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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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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거라서
오늘 하는 사랑이
이렇게 지독히
깊은 지도 몰라.

감정의 물결도
여러 개의 사랑을
하나로 모아 덮치기 때문에
더 높고 험한 걸 거야.

이별 할 때는
그만큼
아픔도 크겠지.
알아.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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