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연가(戀歌)2
copy url주소복사
깊은 우물을 길어
목을 축이었다.

사랑은 마음 한구석이
깨지는 일 같다.

부어도 채울 수 없는
깊은 갈증과 허기를 부르고...,

부지런히 길을 내었다.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길을

눈만 감아도 몸과 마음은
서둘러 그 길을 찾는다

한번 나면 더 이상
무를 수 없는 그런 길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