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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나혼자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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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없는거야...

있어주길바랬어...

이렇게눈뜨고있을때...

누군가가있어주길바랬는데...

난... 이세상에 그어느존재도아니였나봐

왜 그렇게보는거야..

피해주는적없는데...

그저 도와줄려애쓴건데..

난 진심으로대한거였는데...

왜.. 날피하는거지...

왜... 나에머라고하는거지...

아무것도 안했는데...

난그저 다가갈려고했을뿐인데...

그저 진심을 전할려고했는데...



뭐가 잘못이었어?

뭐가 틀렸던거야?

말이라도 해주지...

아무말없이 그렇게가버리면

나 상처받잖아..

나 슬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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