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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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밖에 누군가 와 있는 모양입니다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고독이라는 이름의,,,
어서 오게나
이 친구도 내가 그리웠나 봅니다

문밖에서 인기척이 들립니다
반가운 또 한 친구가 서 있습니다
외로움이라는 이름의,,,
어서 오게나
어깨를 따스히 감싸주며 맞이합니다

그리고 보니 한 친구가 없어 허전합니다
그 친구를 초대하렵니다
큰 소리로 그 친굴 불러봅니다
그리움이라는 이름의,,,

밤이 태양을 삼킨 즈음이 되서야
슬그머니 그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참 행복합니다
항상 나를 잊지않고 어울려주는
친구들이 모두 모였으니까요

오늘은 반가운 이 친구들과
밤새 어울리며 소주나 댓병
까 먹어야겠습니다

**많은 충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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