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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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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림자를
따라산다.

땅위에 굳게
박혀 꺼낼 수 없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것은
그의 그림자를 보고
있는것

태양의 바램에
따라 영원히 그를
따르는 것.

나는 서있다
내 그림자는
그저 홀로서서

어둠이 깔리면
그저
도망쳐 버리는

그저 나의 그림자
스스로를 향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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