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고백
copy url주소복사
가슴 가득 벅차오르는 이 감정들을
차마 입으로 말하기 까지
너무나 힘이 들어씁니다.
내 속의 모든 걸 보이듯
부끄러운 마음에
쉽사이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소중한 마음들 뱉어내고 나면
혹, 조금이라도 더렵혀 지는 건 아닐까
한순간 가루되어 날라가 버리는 건 아닐까
이 마음들 그대에게 짐이 되는 건 아닐까
괜한 걱정에 자꾸만 움추리게 됩니다.

.....이토록 그댈 좋아합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