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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강(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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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강이 있다

건너가야 하는
누구도 건너올 수 없는
자신만의 강이 있다

가슴 깊은 곳에 맺힌
그리움이 흘러
강을 이룬다

누구도 건너올 수 없고
그 누구도 건너간 적 없는
고독의 깊이가 있다

나혼자 건너야할
그런 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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