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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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지금 내눈물을
대신 흘려주고 있는지
비가 내리고 있다

난 울고싶었다
하지만 내눈물을
대신 울어주고 있는 비가
있기에 울수가 없었다
왠지 울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계속 그 나의
눈물만 보고 있었다

보고만 있기엔
너무나도 슬펐기에
맞아보았다..

비가 이렇게 뜨거웠나..
비가 이렇게 뜨거운것인지
나는 오늘 처음 알았다

아!..아니다
오늘은 이 비가..
비가 아니다..내 눈물이었다.

맞아..내 눈물이었지..
그래서 이렇게..뜨거웠나..

온몸이 내 눈물로 때5127었다
유독 얼굴이 더 뜨거웠다

내 눈물인지..
내리는 나의 눈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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