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이변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
너무나 쉽게 이루어진 사랑
곧 후회하게 되고 이별의 아픔을 겪는다.
오늘도 한 친구가 이별 선언을 하였다.
어제까지만해도 우리들의 사랑 상담원이더 녀석
오늘 그 녀석의 슬픈 뒷모습을 보았다.
항상 충고만을 받아온 나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녀석과 함께 술을 마시며 지난날의 기억을 하나 하나 지워 나갔다.
아름다운 청춘...
오늘도 우리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눈물을 흘린다.

주제:[(詩)사랑] 김**훈**님의 글, 작성일 : 2000-05-16 00:00 조회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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