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하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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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보낸 시간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이젠 그 아팠던
수많은 기억들을
잊으려 해..

결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들..
그 시간속에 숨쉬는 너와의 추억..
이젠 모두다 버리려해..

너의 그 맑았던 웃음소리마져도
이젠 모두다.. 모두다..
잊으려 해..

그리고.....

지금 내 앞에 손을 내민 너...
그 손을 잡으려 해..
나의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녹여줄 너의 손을..
서서히 다가가 잡으려해...

나의 맘 한구석이 아파올지라도
나 너의 손잡으며
행복 하려해...
너의 마음을 느끼려해...

나의 마음과 손을
따뜻하게 녹여줄...
그런 너란 아이를 사랑하려해..
그런 널...
이젠 사랑하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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