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길잃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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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 사람이 나의 곁을 떠나버리면
내가 힘들어 할거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 사람이 없는 지금
나에게는 그 사람 밖에 없다는 것을...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항상 이 자리에 있겠노라고...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내가 있는 이자리에 돌아오겠노라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사람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길을 잃어버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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