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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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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어둠을 헤치며 나에게 다가오는건.. 불그스름하게 내 얼굴을 물들이는 히뿌연 빛이다..


그 빛은 어느새.. 내 얼굴을 감싸고.. 세상을 굽어보며..
그렇게 말없이 제 자리를 지킨다..


난 어느새 또 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찌들어.. 살아왔고.
더 갈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앞만 보아왔다..


생각없이 그렇게 살다가.. 생각없이 그렇게 죽어간다..
말없는 것은 내 인생과 함께 가고.. 내가 죽어 없어져도.. 천년을 간다..

부질없이 날아온 생명에 너무 놀라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인생이.. 이렇게 아쉽고.. 또 눈물 겨운줄 몰랏다..
조금만더.. 나에게 조금만더.. 시간이 있었으면.....


아무말없이 내 얼굴에서 붉게 타오르는 저 아침해는...
그렇게 말없이 내 부질없고,준비없는 이 방황하는
내생을 그렇게 굽이 보고 있으리라..
* * *
내가 적었지만..글이라고 올렸는지 모르겠네염..ㅡㅡ
쪽팔려서 이름도 이야기 목하겠어요..
앞에 적은 글들이 넘 좋아서뤼..헐..ㅡㅡ
그럼 좋은글 많이 적어주세염..
저 많이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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