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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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많은 사람에게 힘이돼어주는

그런 사람이 될거야.

힘들어 하는 모든 사람에게 말야.

그런데 말야.

정작 내가 힘들때는 어쩌지.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 힘든 사람들

그런 사람들 뿐인데.

난 어쩌지.

울고 싶어도 난 웃어 주어야 하는데

이제는 누구에게 힘이 돼어주기는 커녕

나 혼자 서 있기도 힘든데.

그런데 어쩌지.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걸~

난 모두를 속인채

그렇게 그렇게 웃고 있는 인형이

그렇게 그렇게 웃고 있는 인형이

돼어버린 거야.

난 울고 있는데.

난 지쳐 있는데.

난 울고 있는데.

사람들은 나를 웃고 있는 인형이래.

난 울고 있는데.

난 지쳐 있는데.

난 울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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