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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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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어떻게 살아야하지?
항상힘들어,항상
보이는건 벽뿐이고
다가오는것은
허무만 남긴 시린 가슴뿐이야
왜 사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의문스러운...
친구놈이 그랬어
뭐먹고 살지?
이젠 그말이 왜 그렇게
아음아픈지몰라

뭘먹고 사는게 아니라
왜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많은것을 바라지않았는데
정말 바라지 않았는데
그 자그만 바램이
큰 욕심이었을까?
자꾸만 절벽으로 걸어가고
아픔은 낙엽처럼 쌓여가
엄마!
나 여기서 더이상
안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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