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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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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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바람만 불던 그 언덕에
아픈 눈물을 떨구고
당신이 사랑한 바다는
언제나처럼 푸르기만하다
그 해 그리 춥던 겨울은
깊은곳에 향기만 남기고
내게 슬픈 당신은
언제나처럼 웃고만 있는가
시든바람만 불던 그 언덕에
아직도 소나무 한 그루
말없이 서 있을까
이제는 흔들리지 말길..
주제:[(詩)고독] o**e**님의 글, 작성일 : 2002-06-15 08:30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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