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환선굴
copy url주소복사
초가삼간
흥치있는 잔치
등잔밑에 술상이라

손아래 계집아이
타향땅에서 고향을 그리듯
환선굴에 선년폭포
빛이 은은하게 나타나되
연못위에 수려한 연꽃과 같다

옥양면 빚깔고운
명주실을 수 놓은 듯
내 지난 머리속에만 맴돌던
아련한 기억들이 떠오른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