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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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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간다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이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며..

많은 것을 잃어 갔다.
앞으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으리 만큼..

내 생각대로 되어지지 않은
이 세상에서 좌절을 맛보았다.

하지만..
난 살아가는 것이 아니었다.
단지 내가 살아 있다는 거였을 뿐..

내가 살아 있기에 모든 것들이 존재 하고 있을 뿐이다.
좌절도 고통도..

내가 살아 있는 한 이 제 이 모든 것들을 즐기리라.

사랑 받으려 하지 않고 사랑 하리라.

산다는 건..분명 아름다운 것이니까.


017-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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