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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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이 바람은 방향도 없다
여기서 저기로
새벽녁 취객이 택시잡듯 갈지자 걸음이다
뻐얼건 네온사인이 혀를 낼름거린다
에덴동산의 배암처럼 교태스럽다
도시의 하늘은 서럽도록 우울하고 탁하다
바람은 희망이 아니라 절망이다
주제:[(詩)자연] 뜬**름**님의 글, 작성일 : 2000-08-19 00:00 조회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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