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호수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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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꿈은 붙어있었다.

호수는 푸르름 름색
꿈은 자르르 잿빛
간밤엔 도시와
꿈이 호수였는지도.

한 시간의 흐름속에
쉬어가는 빗줄기.

다리도
호수와 꿈을 가로지르는
다리도.
이 도시에서는
시가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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