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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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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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雪)이 좋다
소복히 쌓여있는 눈이 좋다
죽은 자들의 도시와 같은 적막감과
하얗게 변해버린 더러운 아스팔트의 모습에
나는 눈이 좋다...
비(雨)가 좋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가 좋다
쓰라린 내 가슴을 씻어주고는
시궁창속으로 떠나가버리는 모습에
나는 비가 좋다.
주제:[(詩)자연] s**d**님의 글, 작성일 : 2001-12-30 02:41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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