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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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 우뚝
솟은 산아-
고뇌에 찌든 머리
솔향기로 맑게 하고
갖은 잡념들
산의 기를 머금은
계곡물에 흘려보낸다
기계음에 병든 귀에는
바람소리와 함께
구슬빛 물소리가 들리고
매연에 절은 폐로
맑은 공기
심호흡 하면
어느새 산과 나는
하나가 되고..
주제:[(詩)자연] o**l**님의 글, 작성일 : 2002-08-04 20:38 조회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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