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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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인위의 팔로 그대를 끌어안고
나는 날마다 한구석 온 허전함으로 눈물 흘려야 했습니다.
소망의 기다림이 피흘리지 않기 위해
나의 두터운 욕심의 껍질을 깹니다.
인위의 팔을 자르고
나는 날마다 한구석 온 답답함으로 기다림을 배웁니다.
자연스레 나의 품으로 다가와
그대 긴 팔로 나의 마음을 안을 수 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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