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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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산아래
낡은 오두막 하나 보인다.
두서마지기의 밭
밭을 지키는 무덤 하나!
삶과 죽음의 암울한
배열을 흐뜨리고
집과 무덤 사이의
경계를 지르듯
오똑 선 너는
오늘은
유난히 화사한 얼굴로
나를 맞는다.
주제:[(詩)자연] h**i**님의 글, 작성일 : 2005-01-05 21:32 조회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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