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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to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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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hera



오늘도 님은 계시질 않아요

무어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님은 어제밤 내내 저와 함께 계셨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그리고 지금까지.


숨을 쉬고 있다고......

두다리로 설수있다고 살아있는건가요

사랑하던 여인을 보내고 난 뒤안길의....

슬픈 행적 만큼이나 제 마음속에

각인된 영혼의 사슬은 쉽게 풀수가 없읍니다.



가슴에 차오르는 환희가

기쁨의 슬픈 늪이 될줄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항상 기쁨과 열정으로만

충만하게 하소서....................

나의 거죽과 눈물이 님에게

차오르는 환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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