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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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 마져
눈까풀을 부비며
졸고잇는 이시간에

그대 모습
자꾸만 떠올라
방안 가득
그대를 그려놓고

사랑의 뜨거운
키스를
열애의 숨찬
포옹을

그러나
내팔과 다리는
허공을 붙잡을 뿐
어느세 그대는떠나고

방안 가득
그려놓았던
그대 모습은
나의 고독과
그리움 일 뿐

창밖이 어슴푸레
밝아 옵니다
그대 생각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하얗게 세워버리고

그러나 내 가슴은
여전히 그대를
그리워 합니다
오늘 그대를 만납니다

내 심장의 뜨거운
사랑의 불길은
그대 여인의 가슴에
스며 듭니다

내 입술은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며
사랑을 이야기
하고파 합니다

그러나 내 심장이
약한 탓에
끝끝네 입술에
피를 적십니다

오늘이 지나면
숨질 내 영혼은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 거립니다

그대 여인의
우유빛 젖가슴에서
사랑이 불타는
그대 눈동자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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