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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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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방안에 앉아
이것 저것 불안 한듯 뒤지다가
문뜩 쓸때 없이 그대를 생각합니다

쓸대없는 생각들 사이에
그대가 거기서 왜 떠올르는지
잊기로 해놓고서 왜 떠올리는지

그녀 또한 나를 잊었을텐데
나혼자 가슴아프게
왜 고민하고 있는지

아직도 내가 그녀를 사랑하는걸까?
내가 무슨 이유로
날 버리고 간 그녀가 뭐가좋다고
아직도 그녈 떠올리는걸까?

한심하다 못해서
너무도 답답한 내산이
이제는 그녀보다 더욱 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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