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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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가벼움에
더 한층 한기를느낀다.

인간.
인간에게서 바램했던
신록과
퇴색 되여지는 갈잎의
초최한 목마름

고통 마저도
아스라히
스러져 가는 삶의 일상속

젖어있는 가슴속
소금기 더해 절여야하나

생각할수 있는 짐승이기에
도돌이표 삶은
아픔임을 안다.

가볍거나
무게를 더하거나
어차피 인간때12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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