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해돗이 보러 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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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재야에 종소리에
실려 보내고


오는해에는 소원가득
가슴에 담은채 바뿐모습
뿐이로구나



차는 무한정 정체현상
가는길 즐거워 날으는 새도
볼수있고 앙상한 가로수를
보기도하고



밤이 깊어 오면서
차들에 불빛과 가로등과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빛없는 글만쓰는 나 이사람


이제 어둠이 걷히면
새해는 밝아 오겠지


그래 알리지 않는
일문이면 어떠하리
날마다 일삼매 하는 마음으로
살 으 련 다



어느 날에나 일명 삼탄에
글을 쓸수 있으려나
그날이 오기만을 기원이나 하련다.......


2000...12.....31...포항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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