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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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밖으로 맑은 유리가 보였다..
그 유리 밖으로 적갈색을 뽐내는
별이 내 눈에 담겨졌다..
그 별들은 청아한 바람이 다가오면..
하늘하늘 거리며 수줍어 하면서도..
자신의 다른 모습들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그때.. 난 나를 돌아보았다..
내가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으며... 다른 이들에게 비추어 졌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명확하게 내 뇌리를 찌르는 대답은..
...
...
...
찾을 수 없었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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