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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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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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땅에 닿고
싶어서..
신의 도움으로
잠시나마. 땅에 발을 대고있다.
산에도 대고있다가.. 들에도 대고 있다가.
대지의 엄마 품이 그리워 ..
흙냄새에 묻혔다.
비가 되어 돌아올 때까지..
바람에..
이세상 저세상을
떠다니며..
사명을 마치는 날에..
그리운 그 마음으로 편안히 쉬리라.
주제:[(詩)인생] d**r**님의 글, 작성일 : 2001-07-18 16:39 조회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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