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이루어지지않는 사랑..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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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19세미만은 특히 해롭다
난 임산부도 아니고 청소년도 아니기에
슬쩍 그 하얀연기를 폐 깊숙한 곳까지 피워보았다.
하지만 슬쩍은 중독이 되였다.
켁켁거리면 피던것은 제대로된 자세를 잡기 시작했다.
너무나 빠른 적응.
비 흡연자에게 피해를 준다고 난리기에 끊으려했는데 쉽지않다.
나중에 해어질때 별로 가슴아프지않게
정을 않줬는데 그게 저만치 손을 흔들고
가버리면 가슴이 아프다.
나중에 2세를 생각해야하는데.
녀석때문에 어딘가 이상있는 아이가 태어나면 미안해서 어쩌지.

임산부도 아니고 청소년도 아니여서 폈는데
그게 더 위험했을줄이야.

사랑하지 않을거라 했는데 사랑해버렸다.
의미없던게 친구보다 더 깊은 우정을쌓는다.
난 녀석을 부러워하고 녀석은 나를부러워할 지경까지
되였다.
왜 그럴까.
슬쩍이였는데.

주위의 반대로 난 녀석과 해어져야하지만 싫다.

..우린 어느세 이루어지지않는 사랑이 된건가.
로미와 줄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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