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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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변화는
시간에 따라 다르게 변한다
아침에 눈을 떠야하고
점심에는 밥을 먹어야하고
저녁에는 다시 다음날을 위해
눈을 감아야한다.

계절의 변화는
자연의 모습에 따라 다르게 변한다
봄은 푸르름을
여름은 무더움을
가을은 풀내음을
겨울은 흰눈을
그렇게 하루가 다르게 모든것이 변한다

정작 변해야하는 나는
23년이란 많은 하루와 많은 계절을
일상의 되풀이로 보내고 그렇게 보내고 있다

23년동안 나와 하루와 계절 사이에는
무엇이 존재하고 있을까?

앞으로의 나는 어떤하루와 어떤 계절을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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