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쓰디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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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간이 있다고
누가 그래.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각기 염도가 다르다고
아는 척, 잘난 척.

죽을 만큼
큰 사랑 이별하고
염도조차 없는
피 눈물은
너무 짜서
차라리
소태맛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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