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희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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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하늘
빈 마음으로 보면
허공뿐이야.

빈 하늘
채우고픈 마음으로 보면
무지개도 보이고
양털 구름 속
양 울음도 들리지.

밤하늘
어둔 마음으로 보면
절망만 보여.

밤하늘
소망 담아 보면
달도 보이고
별들의 노래도 들리지.

오늘 내 하늘엔
무지개와 별들이
하나 되어 춤을 춘단다.

바로
너와 나에 대한
희망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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