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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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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나의 어깨를 짓누르던 것 하나가
떨어져 나갈 때 외친다.
달려나가자.
가슴속 깊이 파묻혔던 하나가
뛰쳐나갈 때 외친다
시작이다.
나는 오늘,
새로운 시작을 한다.
옛날의 나를 버리고
달려나갈 준비를 마친
새 생명으로서 나는 외치고
벗어난다.
껍질을 깨고 나온 아기 새처럼
축축한 그늘 아래서 벗어나
태양 볕에 얼굴을 내밀고서
꿈보다 더 화사한 나의 갈망으로
깨어난다.
계속해서 외치자. 계속해서
나의 새 삶이 생기를 잃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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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이예요..
시는 고등학교때 부터 썼어요.. 그냥.. 시를 공유하는 곳을 찾아서..이 곳에 왔거든요..
미숙한 시.. 많이 음미해주세요..
전 지금 고3.. 그러니까.. 예비 대학생이거든요
시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전해주실 분 연락해주세요
strabi@hanmail.net
시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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