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혼자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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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본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너의 얼굴도 가물하고
너의 목소리도 기억이 희미해져 간다.
너의 모습이 어떠 했는지 한참을 더듬어 보고도
결국에는 선명하게 떠올리지 못하고 그 기억조차
사라져 버린다.
너를 잊으려고 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세월에 뭍혀 잊혀져 가고 있다.

당신에게는 미안하고 당신을 다시 볼 면목이 없지만
내게는 나 자신조차도 다 느낄수 없는
사무치는 아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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