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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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밤의 불빛아래에서
사랑대신
노랠 해
술렁이는 달빛
외눈박이 녹색 까마귀는
얽힌 가지들이 드리운 검은 옷을 입고
웃지
시간이 휩쓴 꿈의자리
독을 가진 자는
독에 취하고
소용돌이는
스스로를 삼켰을 때
사라졌다
꿈은 죽었을 때아름답다.
주제:[(詩)기타] -****님의 글, 작성일 : 2000-07-04 00:00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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