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널 위한 작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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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눈물 밖에 모르는 너..
그래서 너에게 다가가지 못한 나..
이젠 널 위해 해 줄 것조차 없어..
널 위해 무엇도 해 줄수가 없어..
널 위해 이젠 아무것도...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널 이해하지 못해서..
널 믿지 못해서..
모두다 내 잘 못이야..

왜 진작 말하지 않았니?
왜 먼저 말하지 않았니?
무얼 내게서 바란거였니?
무엇이 널 그리 어렵게 했니?
이젠 널 위해 해줄것이 아무것도 없어.
작은 기도 밖엔 말야..

너의 눈물많은 눈..
한번만이라도 좋아..
너의 그 슬픈 눈물 닦아주길 기도해..
네가 행복하길 기도해..
너의 슬픈모습 이젠
웃음 가득한 모습이 되길 기도해..

널위해 해 줄수 있는
마지막 일이니깐..
널 위해 기도해..
작은 기도라 할지라도..
널 사랑했으니깐..
널 좋아했으니깐..
네 곁에 있고싶어했으니깐..

지금도 널 사랑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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