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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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의 뚜껑에
동치미를 담아 먹으면
그맛이 일품이고,
뚝배기에다가
된장찌게를 끓여놓으면은
세상 어는 찌게보다 구수한 맛이던데
나는 그것들 반만큼의 용도는 하고 사는 걸까?
주제:[(詩)기타] 바****님의 글, 작성일 : 2000-08-14 00:00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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