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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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의 뚜껑에
동치미를 담아 먹으면
그맛이 일품이고,
뚝배기에다가
된장찌게를 끓여놓으면은
세상 어는 찌게보다 구수한 맛이던데
나는 그것들 반만큼의 용도는 하고 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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