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절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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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곳에 사는 너희들
그 어떤 의미도 없어
무너지고 있을 뿐
천국이 있다고 믿어?
낙원이 있다고?
부서지고 싶진 않지
홀로라도 세상에
네가 원하는 것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걸 잃었다고?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그럼 너마저 버려
존재 가치가 사라진 너를
무엇하나 있을 것 같아?
흥, 그건 너의 바램일 뿐

그 어떤 의미조차 없는
너의 가식적인 행동
고리타분한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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